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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이야기

수학으로 승부하자.



수학으로 승부하자. 
수학의 중요성에 대해서 논한다.

국내 수학의 퀄러티는 어떻게 되나?
즉, 경시대회에서의 성적을 논하자면 
상당하다.

세계10~12위권으로 ( 러시아, 인도가 최상위권 ) 각종
전세계 유수 수학경시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수학영재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런데, 수학의 이론적인 순수(?)성에 몰두한 나머지, 테크놀리지와의 향연에는
상당한 사회적 취약점을 보인다.

기술혁명의 1등공신이 바로 수학인데 말이다. 
산업수학이라고 명명하면서 그 관심이 확대되어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유비쿼터스 컴퓨팅 혁명이라는 시대가 어느덧 웅비하고 있는데 
수학에 대한 관심이 사교육에만 포커싱될 것이 아니라,

고급 수학인재 ( 예를 들면, 수리통계전문가, 계량경제전문가,
지능형데이터전문가 등..
새롭게 부각될 것이다. )를 양성하는 것이 
국가적인 발전에 핵심일 것이다. 

여기서, 경제적인 부의 창출로 인한 폐해에 대해서 언급하기는 어렵겠으나 
위험인자 발견, 사회적 안전망 시스템, 지능형CCTV 구현 및 임베디드시스템 개발을 위해서는 
명명하고 있는 "산업수학" 또는 산업화를 위한 수학체계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이론에 머물고 있는 수학의 관념적인 또한 철학적인 요소를 
코딩, 컴퓨팅환경에서의 기막힌 융합모듈로서 승화시켜 보는 것이다. 매우 짧지만 강력한 코딩기술은 함수 몇개만 잘 다루어도 해결할 수 있지 않던가?

실리콘벨리에서 코딩에 열풍이 불어 전세계로 코딩을 배우자, 코딩이 살길이라고 외치는 이유는 
컴퓨팅기술을 통해서, 이전에 없던 서비스를 할 수 있기 때문이며 정의되지 않았던 영역에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수학영재들이 매우 고난도의 이론수학을 배우지만, 대학에서 더욱 심화된 내용의 수학공부를 하여서 
통합적인 추상화능력, 수학적 인지력 사고력을 겸비하기 까지는 1~2년으로는 부족할 것이다. 

이론수학에서 디지털테크놀러지의 첨단에 이르기 까지, 수학적인 능력이 구현되기 위해서는 
추상적이고 모호한 영역에서 소프트웨어의 구현에 이르기까지 수학자, 수학적 능력을 겸비한 자들이 겸허하게 코딩을 배워야만 한다. 

소프트웨어의 개발언어 역시, 수학에 대한 깊은 연구 없이는 불가능했으므로 
2차 3차 4차 구현되어지는 매개체 역시 수학알고리즘과 지능형데이터관리기술로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