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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HUMAN

안철수 교수 서울시장 불출마, 박경철의 눈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진실함에서 기인한다 하겠다.

안철수 교수..

행여 많은 이들은 좋은이미지 구축에 실패하자..
평생을 정직과 신뢰, 바른마음가짐으로 살아온 안교수 흠잡기를 시작하곤 한다..

인위적.
사람은 아이큐가 모자라도, 진실성과 진정한 마인드를 갖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않은 사람들을
언론이 아무리 포장하여도, 쉬 분간하여 낸다.

수많은 정치인들중에서..
윌버포스와 같은 자가 나타나길 소망한다.

당대에 이루지 못할 공약이라도,
그것이 나라를 살리고,
경제를 건강하게 하고,
바른마음으로 널리 이롭게 살고자 다짐하는 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정직이 통하고,
젊은이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꿈을 향해 실력을 겸비하여 도전해 볼만한 터전이 있는 사회
한두번의 실수나 실패도 허용할 수 있는 자본주의


...
바르게 살고자는데는 엄청난 용기와 희생이 따른다.
지금의 이 시대에서는.
탐욕이 부른 월가의 서브프라임모기지..
그 여파들..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생을 바칠 수 있는가?
그러한 가치가 발현될 수 있는 정직한 사회를 우리 다음세대에게는 꼭 물려주자.

기업가치만으로 안철수연구소, 안철수 교수가 평가되었다면
이슈가 될 수 없었지 않은가?

정치라는 것의 속성은
힘의 원리라 했던가?
힘만으로 나라와 경제와 사람을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그 힘이 바르고, 정직하고, 독선적이지 않고, 포용력이 있는
아름다운 힘일 수 있다면,
그러한 요소가 정치에도 있다면..

아니, 정치에도 그러한 아름다움이 있어야한다.
배려, 포용력, 섬김의 자세, 양보가 있어야 한다.

한가지 희망을 보았다.

그래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