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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_ YnNa-Kim _closing Gala -2013 world Figure skating

 

 

 

김연아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한국언론이 침묵하는 김연아의 외로운 싸움 "


많은 한국인들이 김연아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선수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맞지 않는 스케이트화나 피겨전용링크 조차 없는 불모지 그리고 그들에 기인한 후유증으로 부상을 달고 살게 됐다는 정도가
어려운 환경 이라고 알았다면 한국 언론이 감...춘 2/3는 모르는 것이다.

1989년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에서 트리플악셀을 내세운 일본의 이토 미도리가 우승을 차지한다. 아시아 최초의 우승이었고 전 일본 열도가 열광했다. 서양의 전유물이었던 피겨에서 일본은 그들의 가능성을 본다.

아시아 속의 유럽(탈아입구:脫亞入歐)을 외치던 일본은 동계올림픽의 꽃이자 예술성이 결부된 피겨가 당시 아시아 유일의 G7 국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데 아주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일명 '얼음폭풍'프로젝트를 가동시키며 20조라는 천문학적 액수를 투입해 집중 육성한다.


그러나 2006년 동계올림픽에서 우승 후보들의 무더기 실수 덕에 요행수로 딴 금메달을 제외하고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얼음 폭풍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되물을 시점에 나온 것이 아사다 마오이다.

그녀는 일본선수로서는 예쁜 외모에 여자 선수 중 유일하게 트리플악셀 점프를 구사했다.


스타성과 천재성을 겸비해서 아이콘으로 삼기 적합한 소재라고 판단한 산케이신문 등 일본 우익들은 아사다에게 개인전용링크는 물론 막대한 지원비와 CF까지 몰아주며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한다.

그녀를 통해 서양의 전유물이었던 피겨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함으로써 아시아 속 유럽이란 이미지를 공고히 하려는 계산이였다. 그들의 계획이 순순히 맞아 들어가기 시작할 즈음, 돌연 아무도 예상치 못한 천재가 혜성처럼 나타난다.

김연아였다.


겨우 100년 정도 역사를 가진 세계 여자 피겨계에서 관계자들 누구나가 100년에 한번 나올 천재, 심지어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코치인 알렉산더 줄린은 1000년에 한번 나올 천재라고 극찬하는 그녀는 일본이 20조의 예산을 쏟아붇고도 만들어낼 수 없던 존재였다.


첫 출전한 해외 주니어대회에서는 심판들이 어린 김연아의 연습만 보고도 애국가를 준비시킬 정도였고, 김연아를 낮게 평가하던 전문가들 조차 경기장에서 깃털처럼 날아다니는 그녀를 눈앞에서 직접 보고나면 팬보이가 될 정도였다.


갑자기 나타난 김연아가 주니어 세계대회에서 아사다를 꺾고 우승하자 일본은 충격에 빠진다. 그러자 일본은 언론을 동원해 아사다와 김연아의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 김연아의 수준을 깎아내린다.

그리고 아사다의 트리플 악셀을 내세워 기술의 아사다, 표현력의 김연아란 이미지를 만든다.


원래 아사다의 필살기 트리플악셀은 치팅이 심했고 성장하면서 체중이 늘수록 더욱 질이 낮아져 대회에서 쓰기 곤란한 수준의 점프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국제빙상연맹 ISU가 점차 일본의 지배아래 놓이게 되면서 이를 지적하는 심판이 드물게 되고 감점은 커녕 가산점까지 받는 기술로 포장된다.


반면 아사다의 코치였던 야마다 마치코가 어린 김연아의 날아가는 듯한 트리플 컴비네이션 점프를 보고, 아사다와 달리 완벽했던 이토 미도리의 트리플악셀 보다도 높이 평가하며 '이건 못이겨'라고 생각했다고 극찬할 정도로, 김연아의 점프는 여자는 물론 남자조차 흉내내기 힘든 '무서운' 경지였다.


더욱이 아사다와 달리 김연아의 점프는 점점 발전해갔다.


토털패키지로 불리는 김연아에 비해 점프밖에 내세울게 없는 아사다는 나머지 면에서 더욱 비교대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남들은 대번에 알아본 자기 수중의 보물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 한국의 언론은
이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와 앞장서서 국민들에게 홍보했고

한국인들은 아사다의 실력, 특히 트리플악셀이 김연아보다 대단하다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아사다와 달리 치팅이 허락되지 않는 김연아에게 약점을 극복해야 한다며 트리플악셀을 훈련시키다


몸만 더 상하게 만든다.



한편 일본은 특유의 비열한 수단들을 동원해 김연아를 밟기 시작한다. 당시 스케이트화에 테이프를 칭칭 감고 경기를 할 정도의 경제적 곤란을 겪으며 피겨를 지속할 지를 심각하게 고민하던 김연아의 가족들에게 IMG라는 국제적 기업의 한국지사가 접근한다.


그 실체는 일본 우익 자본과 연결된 아사다의 소속사였다.


이들은 지원은 커녕 다른 기업들의 접근까지 차단하고 김연아가 고사하기를 기다린다. 김연아에게 관심을 갖고 있던 국민은행이 직접 접촉해오고 나서야 사정을 알게된 김연아의 가족들은 작은 곳으로 소속사를 옮긴다.


그러자 소송을 걸며 죽여버리겠다는 협박까지 했고 아이스 쇼를 열 때면 항상 방해하는 것은 물론 기회있을 때마다 한국 기자들을 동원해 악의적 기사를 쏟아내는 등 김연아 괴롭히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IMG코리아의 직원들이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김연아에게 욕을 퍼붓는 장면이 목격된 적도 있다.


하지만 최근 김연아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준 것은 역시 오서와의 결별일 것이다. 이전 세계대회에서 김연아의 전 의상 디자이너가 아사다 측에 고용된 것이 드러남으로써 확인됐듯이, 본래 올림픽 후에 김연아의 코칭스텝 전부를 뺏어가려 했는데 오서의 경우 직접 고용은 너무 노골적이라 IMG가 장기 계약을 제시하는 조건으로 떼어낸 것이고,


데이비드 윌슨만 남아 준 것이다.


이렇게 김연아의 훈련시스템을 붕괴시켜놓고 한국언론을 동원해서 비난기사를 퍼부어서 모든 책임을 김연아에게 뒤집어 씌우고 비난여론을 조성해 정신적 상처까지 입혔다.


이 밖에도 김연아의 해외 진출까지 막아서 대성공을 거두었던 미국에서의 아이스쇼도 이제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스케이트화 문제로 고생하던 김연아가 일본에 유명한 장인이 있단 말을 듣고 직접 찾아간게 국내 방송에도 방영된 적이 있다.


이미 아사다의 라이벌로 일본에서 오히려 더 유명했던 김연아를 알
아본 그 장인은 이것저것 조언 하는 척 하며 한칫수 높은 신을 신으라고 충고하고 새 신을 맞춰준다.

그러나 다음 경기에서 김연아는 맞지도 않는 신발 덕에 피겨선수에게 생명과도 같은 발을 또 고생시키는 골탕을 먹게된다.


김연아가 각종 대회를 휩쓸기 시작하자 편파판정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다른 나라, 특히 일본선수들이 치팅이나 회전수 부족 등에서도 감점은 커녕 가산점까지 받을 때 김연아는 자신의 고난이도 기술들에 어울리지 않는 등급을 받는 일이 다반사였고


주관성이 강한 예술점수에서 더욱 심한 차별을 당한다. 김연아는 부상과 더불어 편파판정도 달고 살아온 것이다. 2008년 세계선수권 : 부상때문에 진통제를 맞아 부은 얼굴로 나갔지만 혼신의 힘으로 최고의 연기를 펼쳐 기립박수까지 받은 후 나온 점수에 놀라는 김연아....


경기장은 야유로 들끓었고 해설자들도 편파판정을 지적했다.


반면 아사다는 치팅인 비비기를 시도하다 크게 넘어져 거의 20초간 연기를 못하고서도 김연아와 2점차로 1위를 차지한다.) 또한 교과서라고 불릴 정도로 완벽한 김연아의 점프를 음해하는 동영상이 유튜브 등에 나돌기 시작한다.


실제 그녀의 점프는 교재영상으로 사용된다.


헌데 이렇게 여론을 조작하더니 후에 대회에서 심판이 이를 지적하며 점수를 깍는 식의 편파판정이 반복되기 시작한 것이다. 가장 완벽한 점프로 평가받는 기술을 거짓으로 흠잡아 보통 사람이라면 스스로 무너질정도로 가혹한 정신적 고통을 가해 그녀의 점프를 망가뜨리려는게 목적이었다.


배후에는 히라마츠 준코 같은 일본심판들이 있었지만

표면에는 로리올-오버윌러 미리암같은 타국 심판을 내세우는 용의주도함도 잊지 않았다. 특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2009년에야 첫 금메달을 딸 정도로 지독한 편파판정의 견제를 받는다.


2002년 올림픽때 큰 무리를 일으켜 IOC에게 퇴출 경고까지 받은 ISU는 올림픽에서는 그나마 행동을 조심하게 됐었다. 하지만 자기들이 주관하는 기타 대회에서는 여전히 비리를 저질렀고 올림픽 다음으로 권위있는 세계선수권에서는 더욱 노골적인 편파판정으로 일본에 메달을 몰아줘 왔던 것이다.


이때 김연아는 처음으로 시상식에서 눈물을 흘린다.


김연아가 겪는 편파판정이 얼마나 심한지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NBC 해설자인 스캇 해밀턴의 말로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는 김연아가 끝에 2분정도는 빙판위에 서있기만 해도 우승할 정도로 압도적인 선수라고 평가한다. 모든 판정이 공정했다면 김연아의 기록은 올 포디움이 아닌 올 골드였을지도 모른다.


그 밖에도 경기장에서는 일본선수들이 김연아를 따라다니며 연습을 방해했고 장외에서는 일본기자들이 김연아가 참가하는 대회마다 벌때처럼 몰려들어 공격적인 질문을 퍼부어 정신적 압박을 가해왔다.

심지어 기자회견을 거절하면 대회본부에 항의를 해서 강제로 기자회견을 열게했다.


여기에 화난 사람들이 한국 기자들도 보복성 질문을 할 수 없냐는 푸념을 한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 한국기자는 '일본 선수들은 마음이 약해서 그런 질문을 하면 안된다. 김연아는 무슨 질문을 해도 괜찮다'는 같은 한국인인지 의심이 드는 답변을 했다고 한다.


게다가 돈벌이에 급급한 소속사(ib)는 언론에의 노출을 반겨 이를 거의 방치했다. 올림픽 직전에는 국제빙상연맹 회장인 친콴타까지 전례가 없는 압박을 김연아에게 가한다.


올림픽 참가 선수들 대부분이 컨디션 조절을 위해 건너뛰는 4대륙대회에 참가하라고 종용한 것이다.

김연아는 거부했지만 한국언론들은 일본언론들과 함께 호들갑을 떨었고 되려 미국 기자 필립 허쉬와 미셸콴이 친콴타의 행동이 잘못됐음을 지적할 정도였다.



더욱이 위에 언급한 편파판정의 앞잡이 미리암이 올림픽 심판으로 또다시 내정되고 그 와중에도 김연아를 음해하는 날조영상들은 더욱 기승을 부렸다.


그러나 김연아는 이 모든 것은 물론 여기에 언급되지 않은 국내의 추악한 밥그릇 싸움의 견제 (한국언론이 감춘 나머지 1/3)까지도 극복하고 일본피겨육성의 결정체인 아사다 마오를 보란 듯이 수차례 압도하더니 끝끝내 2010년 벤쿠버 올림픽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퍼포먼스 중 하나라는 극찬과 사상 유래가 없는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금메달을 거머쥔다.



전세계 언론이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거의 찬양 조로 보도했고 그녀를 타임지의 영향력있는 100인 영웅부문에 클린턴 다음으로 2위, 아시아인 최초로 올해의 스포츠우먼, 메시와 베컴, 페더러와 나란히 유니세프 친선대사 등에 선정하는 등 세계가 그녀에게 스포츠 선수에게는 드문 경의를 표한다.




이를 통해 일본이 상처 입은 것은 크게 두가지이다.



하나는 자국을 피겨 왕국이라 자칭하며 종목 독점을 목표로 한다고 방송에서까지 대놓고 큰소리치던 일본의 자존심이 통째로 날아간 것이고, 또 하나는 그들이 피겨를 집중 육성함으로써 이루고자 했던
'탈아입구(脫亞入歐)'의 과시가 불가능해진것이다. 더군다나 자기들 식민지였다고 깔보던 한국에서 난 선수에 의해서 말이다.


김연아, 그녀는 강대국들이 수조, 수십조의 예산을 들여가며 자국에 나오길 간절히 바랬지만 허락되지 않았던, 그런 존재다.

이는 말 그대로 한국에 뚝 떨어진 기적과도 같은 행운이 아닐 수 없으며 그녀는 해방 이후 가장 완벽하고 통쾌하게 일본이 엄청난 심혈을 기울인 계획을 '엿먹인' 한국인인 것이다.


올림픽 금메달은 김연아가 땄으니 일본이 저지른 짓들에 통쾌한 비웃음을 날릴 수 있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한 본인 입장에서는 얼마나 소름끼치는 일들이었을까.


게다가 음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올림픽 직후에는 금메달 박탈 음모를 시도 했었고, 이번 세계대회에서 안전하기만 할 뿐 느리고 저질의 연기를 펼친 안도 미키에게 1점차로 금메달을 내주게 만든 계속된 편파판정과 이를 감추려듯 뒤이어 쏟아진 김연아를 비난하는 한국 언론의 기사들은 단지 드러난 예에 불과하다.


국제빙상연맹은 맞춤형이라고 할 정도로 김연아에게 불리하도록 룰을 개악했으며 일본언론들의 김연아 흠집내기는 더욱 심해졌고 유튜브에는 김연아를 비방하는 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으며 김연아를 옹호하거나 조회수가 높은 대회 영상은 지속적으로 삭제되고 있다.


더욱이 아사다는 올림픽에서의 패배 이후에도 김연아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일본 기업들의 엄청난 지원과 일본 언론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반면 김연아는 CF 등에 출연하여 정당하게 얻는 수입조차 운동선수의 본분을 망각한다는 비난여론이 조장되며 견제당한다.


그리고 전용링크 없이 훈련하다 후유증으로 부상을 달고 살게 된 김연아의 한이자 염원이며 한국이 여러번 약속했던 전용링크 건설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으며 나서서 짓겠다는 것 마저 방해받고 있다.


김연아는 인터뷰때마다 우승할 때 잠시를 제외하고는 선수생활의
대부분이 힘겹고 어려웠다고 회고한다. 무심코 그 말을 들으면 운동선수라 몸이 힘들었다는 말로 듣고 지나칠 것이다.


그러나 지독하단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열심히 연습하고 누구보다 뛰어난 퍼포먼스를 펼쳤는데도 거짓된 판정으로 메달을 빼앗기는 것도 모자라 진실이 아닌 비난에까지 시달리며 겪어야 한 정신적 고통과 한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다시 태어나면 피겨선수는 되지 않을 거라고 한 적도 있다.


김연아같은 경이적인 선수가 한국인임에 세계가 놀라도록 만들 때까지 한국은 그녀에게 별로 해준게 없다. 헌데 아직도 그녀가 속수무책으로 당하도록 방치까지 하고 있다. 이래도 되는걸까?



반면 일본을 보자.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받는 선수가 나왔는데도 여전히 전용링크조차 지을 생각이 없는 한국과 달리 일본은 이토 미도리 정도의 선수에서도 가능성을 발견하고 인프라 구축과 우수 선수 발굴은 물론 ISU에 손을 뻗쳐

심판들까지 자기 편으로 만드는 전략적 투자를 감행하였다.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주목 받는 피겨를 집중 육성하는 것이 여러 종목을 지원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그리고 김연아가 전례가 없다고 평가될 정도로 경이적이고 압도적인 선수가 아니었다면 일본은 이미 피겨계를 평정하고 확실한 결실을 보았을 것이다.


또 한국말로 쓴 일본 기사인가 싶을 정도로 자국 선수를 깎아내리고 흠집내는 한국언론들과 대조적으로 일본 언론들의 아사다 마오에 대한 과보호는 철저하다.

반면에 조직적으로 타국선수를 깎아내리고 매도하는 것은 물론 파렴치한 방법까지 동원해 타국 선수를 방해하고 자국 선수에게 힘을 보탠다. 게다가 언론 뿐 아니라 그 밖의 수단방법도 가리지 않고 동원한다.


그들의 비열함을 욕하기 이전에 그에 대응해 한국은 뭘 했는지 생각해 보면 한심하기만 하다.



역사왜곡, 독도문제, 최근엔 방사능 피해까지 일본을 비판할 구실은 수 없이 많다. 그러나 일본은 입으로만 떠들어서 이길 수 있을 만큼 녹녹한 상대가 아닌 것을 먼저 깨닫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그리고 한국인들이여, 부디 김연아를 아끼자. 그러지 않을꺼라면 최소한 욕하진 말자. 그게 부상때문에 반창고로 등을 도배하고, 진통제로 얼굴이 퉁퉁 부어서도 링크에 올라가 편파판정이란 거대한 장애물까지 이겨내고 우리에게 수많은 기적들을 가져다 줬던 이 천재소녀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이라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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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a Kim 2010 Vancouver Olympics FS George Gershwin Piano Concerto major




김연아 金姸兒

2010년 동계 올림픽 메달 수여식에서의 김연아
출생 1990년 9월 5일(1990-09-05) (20)
대한민국 대한민국 경기도 부천시
거주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별칭 피겨 여왕, 피겨 요정, 퀸유나
학력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직업 피겨 스케이팅 선수
종교 천주교 (세례명: 스텔라[1])
부모 아버지 김현석
어머니 박미희
웹사이트
http://www.yunakim.com/
메달 기록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선수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동계 올림픽
2010년 밴쿠버 여자 싱글
ISU 세계 선수권
2011년 모스크바 여자 싱글
2010년 토리노 여자 싱글
2009년 로스앤젤레스 여자 싱글
2008년 예테보리 여자 싱글
2007년 도쿄 여자 싱글
ISU 4대륙 선수권
2009년 밴쿠버 여자 싱글
ISU 그랑프리 파이널
2009년 도쿄 여자 싱글
2008년 고양 여자 싱글
2007년 토리노 여자 싱글
2006년 상트페테르부르크 여자 싱글
스케이트 아메리카
2008년 워싱턴 여자 싱글
2009년 뉴욕 여자 싱글
컵 오브 러시아
2007년 모스크바 여자 싱글
컵 오브 차이나
2007년 하얼빈 여자 싱글
2008년 베이징 여자 싱글
트로피 에릭 봉파르
2006년 파리 여자 싱글
2009년 파리 여자 싱글
스케이트 캐나다
2009년 빅토리아 여자 싱글
ISU 공인 개인 최고 기록
쇼트 78.50점[2]
프리 150.06점[2]
총점 228.56점[2]

김연아(金姸兒[3], 1990년 9월 5일~)는 경기도 부천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싱글 챔피언, 2009년 세계 선수권 챔피언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메달리스트, 세계 선수권 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또한, 2009년 4대륙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우승, ISU 그랑프리 파이널 3회 우승을 비롯해, 참가한 모든 국제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09년의 세계 선수권에서 총점 207.71을 기록해 여자 싱글 최초로 200점을 돌파하였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는 쇼트 프로그램 78.50점, 프리 스케이팅 150.06점, 총점 228.56점으로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다.

2011년 세계 선수권 이후에는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홍보 대사로 활동하여, 2011년 7월 7일(대한민국 시간 기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결정된 2018년 동계 올림픽 평창 유치에[4] 크게 기여하였다.

학력

기본 정보

김연아는 1990년 9월 5일 경기도 부천시 중구 (현 원미구) 도당동에서 아버지인 김현석과 어머니 박미희의 2녀 중 차녀로 태어났다.

김연아는 7살인 1996년에 스케이트를 처음 시작했고, 14살인 2003년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김연아의 코치로는 지현정, 김세열 등이 담당했었고, 2007~2010년엔 캐나다브라이언 오서가, 2010년 10월 이후로는 피터 오피가드가 맡고 있다.

김연아의 대부분 프로그램의 안무는 2006년부터 함께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만들었다.

훈련지는 2007년부터 2010년 8월까지는 캐나다 토론토 크리켓 스케이팅 컬링 클럽[1]이었고,

현재는 페어출신 미국인 선수이자 미셸 콴의 형부인 피터 오피가드와 미국 LA 이스트 웨스트 아이스팰리스 에서 훈련중이다.

김연아는 주니어 데뷔 후 역대 참여한 경기에서 3위 밖에 밀려난 적이 없으며, 이런 기록은 1960년 캐롤 헤이스 이후 김연아가 처음이다.

2006-2007시즌 충격적인 시니어 데뷔와 함께 세운 세계 신기록을 자신이 계속 경신하는 중이며, 마지막에 세운 세계 신기록은 2010년 벤쿠버 올림픽에서 받은 점수다. 2010년 월드컵 이후 뉴욕 타임즈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꼽혔으며, 미 국무부 장관인 힐러리 클린턴에게 편지를 받고 미셸 콴이 김연아의 아이스 쇼에서 복귀를 하는 등 다방면의 저명인사와도 친분이 있다. 피겨 스타들 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김연아를 피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한다.

군포시의 신흥초등학교, 도장중학교, 수리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재학중이다. 취미는 웹서핑, 음악감상 등이 있다.

유년 시절

김연아는 7살 때인 1996년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했다.[5] 군포 신흥 초등학교 시절부터 전국동계체전 등 각종 국내 피겨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일찍부터 재능을 인정받은 김연아는 2002년 4월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인 슬로베니아 트리글라브 트로피 대회 노비스(13세 이하) 부문에서 우승하고, 2003년 11월에 열린 크로아티아 골든베어 대회 노비스 부문에서도 우승을 하면서 장차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김연아는 12살에 트리플 점프 5종(러츠,플립,토룹,룹,살코)을 완성했고, 2003년 중학교 1학년때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5]

2004-2005 시즌

2004년 국제무대에 주니어로 데뷔하였다.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인 ISU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각각 2위, 1위를 차지하였고 결승인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여 2위를 기록하였다. 이는 대한민국 피겨 사상 최고의 성적이었다. 이듬해인 2005년 3월에 열린 주니어 세계 선수권대회에서는 처음으로 3회전 토룹+3회전 토룹 연속 점프를 성공시키며 2위를 기록했다.[5]

2005-2006 시즌

2005년에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3회전 플립+3회전 토룹 연속 점프를 선보였으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3회전 5종류의 점프를 모두 성공시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듬해인 2006년 1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는 나이 제한에 걸려 출전하지 못했다.[7] 2006년 3월에 열린 주니어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아사다 마오를 누르고 큰 점수 차이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로써 본격적으로 국제무대에서 이름을 각인시켰다. 또한 이 시즌에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고난도의 3회전 플립+3회전 토룹 연속 점프를 모두 성공시켰다. 김연아는 이 때 집안 사정으로 여분의 부츠가 없어서 투명 테이프 등의 어려움을 겪으며 선수 생활을 지속할지 고민했다.

2006년 11월 5일에 열린 자신의 시니어 데뷔 첫무대인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3위에 입상했고, 11월 19일에 열린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는 대한민국 국적 최초로 시니어대회 우승을 차지했다.[8] 이어 12월 17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그랑프리 1~6차 대회의 최상위권자 6명만이 출전할 수 있는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김연아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를 12점 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7년부터는, 주니어 시절부터 그녀를 지도한 김세열 코치에 이어 캐나다의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함께했다. 브라이언 오서는 캐나다 출신으로 1984년 사라예보 동계 올림픽1988년 캘거리 동계 올림픽에서 두 번의 은메달을 땄으며, 2006년 중순 김연아가 캐나다에서 전지훈련을 할 때 김연아의 갈라[9] 안무를 담당하기도 했었다.

2007년 1월 말에 열린 창춘 동계 아시안 게임에는 허리 부상이 악화되어 출전을 포기했다. 그러나 2월에는 제88회 대한민국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해, 고등부에서 총점 139.66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07년 3월 23일, 일본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 대회.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영화 《물랑 루즈》의 음악 〈록산느의 탱고〉에 맞춰 연기를 펼쳐, 71.95점이라는 놀라운 세계신기록점수를 수립하면서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당시 허리부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연기를 펼쳐 시니어데뷔후 나간 첫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역대최고신기록을 내 전 세계를 놀라게한것이다. 이는 이전까지 최고 기록이었던 미국사샤 코언이 2003년에 세운 71.12점보다 0.83점 높은 기록이었다.[10]

다음날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종달새의 비상〉에 맞춰 연기했으나 점프 중 2차례 넘어지는 실수로 인해 종합 3위를 차지, 첫 시니어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따며 시즌을 마무리한다.[11] 총점은 186.14점으로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김연아는 2006-2007 시즌랭킹 1위에 올랐다.

2006-2007 시즌의 성과
  • 점프요소에서 2점대의 가산점(+2.00)을 받은 세계 최초의 여자 선수이다.[12]
  • 시즌 동안 참가한 모든 경기의 SP, FS에서 3회전+3회전 연속 점프를 모두 100% 성공한 유일한 선수이다.
  •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데뷔한 당해년도에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한 역대 3번째 선수이며,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역대 2번째 선수이다.

2007-2008 시즌

2007년 5월부터 안정되고 체계적인 훈련을 하기 위해 연습거점을 캐나다 토론토로 옮기고 토론토 크리켓 스케이팅 & 컬링 클럽에서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와 함께 훈련하기 시작했다. 2007년 11월 8일에 열린 컵 오브 차이나에서 쇼트프로그램(SP)과 프리스케이팅(FS)에서 한 번씩의 점프 실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안정되고 질높은 연기를 선보여 프리스케이팅에서 122.36점으로 자신의 최고기록을 갱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24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컵 오브 러시아에 참가하여 프리와 총점에서 개인최고기록을 갱신하면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이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기록한 133.70점은 이전까지 세계최고기록이었던 아사다 마오의 133.13점을 넘어서는 세계신기록이었다.[13]

2007년 12월 14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64.62점으로 1위, 프리스케이팅 132.21점으로 2위를 차지하여 합계 196.83점으로 총점 191.59점을 획득한 아사다 마오를 5.24점 차로 제치고 2006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다.[14]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2연패는 미국의 타라 리핀스키와 러시아의 이리나 슬루츠카야에 이어 여자싱글 사상 세 번째 기록이다.[15] 또한 한 시즌에 그랑프리 시리즈와 파이널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것도 1995년의 미셸 콴, 2000년의 이리나 슬루츠카야에 이은 역대 세 번째이다.

2008년 2월 13일, 대한민국 고양시에서 열린 4대륙 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어렸을 때부터 척박한 환경에서 무리한 연습으로인해 쌓인 피로때문에 생긴 고관절 부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16]

결국 2008년 3월 17일, 아직 고관절부상이 완치가 안된 상태에서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에 참가했으나, 쇼트프로그램 연기도중 러츠점프에서 넘어져 5위를 하였고, 프리스케이팅에서는 경기 당일 심해진 부상 통증으로 인하여 진통제 주사를 맞고 경기에 임했다.[17] [18] 프리스케이팅에서 트리플 러츠를 제외한 모든 점프를 성공하는 등의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1위(123.38점)를 기록, 총점 183.23점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부상투혼으로 2년연속 동메달을 따게된다.[19] 이 경기에서 아사다 마오는 첫 트리플 악셀 실패후 20초간 활주에도 불구하고 PCS감점을 받지 않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07-2008 시즌의 성과
  • 3회전+3회전 연속점프의 가산점(+2.00)과 3회전 러츠의 가산점(+1.80)[20]은 여자선수 중 최고의 가산점으로 기록되고 있다. 특히 3회전+3회전의 경우 세계 최초로 3개 대회 연속으로[21][22][23]+2.00의 가산점을 받았으며, 이는 남녀선수를 통틀어 김연아만이 받은 기록이다.
  • 2007-2008시즌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상위권 랭킹의 선수 중 유일하게 잘못된 엣지(Wrong edge, 러츠점프, 플립점프의 잘못된 도약판정) 판정을 받지 않았으며 점프의 회전수 부족(Downgrade,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지 않는 등 완성도와 정확성 면에서 가장 뛰어난 점프 기술을 보여주었다.
  • 6개의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6명의 선수만이 출전하는 2007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김연아만이 스핀, 스파이럴에서 모두 최고난도의 레벨 4를 받았다.[24]
  • 2007/2008 그랑프리 컵 오브 러시아 FS(프리스케이팅)에서 133.70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2008-2009 시즌

2008년 10월, 1차 그랑프리 대회인 스케이트 아메리카에 출전했다. 시즌시작 후 처음선보인 쇼트 프로그램은 카미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였으며 경기의 결과는 69.50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쇼트 2위인 안도 미키와 11.70점의 차이를 내며 1위를 기록한다. 시즌 시작 후 새롭게 선보인 프리스케이팅은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였다. 프리프로그램에서는 3회전 룹 점프를 1회전으로 처리, 카멜 스핀에서 회전수 부족의 실수를 제외하고는 다른 요소에서 좋은 연기를 펼쳐 193.45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점수는 2위인 나카노 유카리보다 21점이나 높은 점수였다.[25] 세계선수권 4회 우승자이며 현 미국 피겨스케이팅 해설자인 커트 브라우닝은 김연아의 연기를 보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김연아 선수의 연기는 거의 '쓰나미'와 같은 감동을 줬습니다."고 말했다.

11월에 열린 2차 그랑프리 컵 오브 차이나에 출전한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63.64점으로 일본의 안도 미키를 4.34점 차이로 눌렀다. 이틀 후에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자신의 PCS기록을 경신하며 128.1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3회전 러츠의 실수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요소에서 가산점을 받았으며, 특히 스파이럴에서는 2.00 점의 높은 가산점을 받아, 총점 191.75점으로 2위의 안도 미키를 20.87점 차이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는 김연아가 다른 어떤 선수보다도 정확한 러츠 점프와 플립 점프를 구사하는데도 불구하고 쇼트에서 플립 점프에 '롱 엣지' 판정과 프리에서 플립에 '어텐션(애매한 엣지사용)' 판정을 받아 심판의 편파 판정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피겨팬들로부터 나왔다. 이 대회 이후에는 2008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플립점프에 대해 올바른 엣지 사용으로 판정되고, 2009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플립점프에 어텐션이라는 판정이 나왔다. (이후에는 2009-2010시즌부터는 플립점프를 단독점프를 뛰었고 정확한 플립으로 평가 받았으며 가산점을 최대 2.0점을 받았다.[26]) 2008년 컵 오브 차이나의 우승으로 김연아는 그랑프리 대회 5연속 우승을 달성하였으며, 2009-2010 시즌에 출전한 남녀 선수들 중 가장 먼저 2008 그랑프리 파이널의 진출을 확정했다.[27]

2008년 12월 대한민국 고양시에서 개최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3회전 러츠를 1회전으로 처리하는 실수가 있었지만 워낙 다른 요소들을 완벽히 수행하여 2위와는 근소한 차이로 1위에 올랐다. 다음날 프리스케이팅에서도 3회전 러츠를 1회전으로 처리, 3회전 살코에서 넘어지는 실수가 있어 2점차로 아깝게 우승을 놓치고 종합 186.35점으로 아사다 마오에 이어 2위를 기록한다. 이 대회에서는 플립 점프에 대해 롱엣지 판정이 아닌 올바른 점프로 판정 받았고 쇼트 프로그램의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는 2.00점, 프리 프로그램의 3+3점프는 1.4점의 가산점을 받았다.[28]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한 여자 선수들 중에서 3회전+3회전 연속 점프를 성공시킨 것은 김연아뿐이었다.

2009년 2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4대륙 선수권 대회에서는 다른 선수들의 연습방해로 인한 많은 논란이 있었다. 한 방송사와 구경하던 피겨팬들에 의해 촬영된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퍼져나갔고 김연아 선수도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4대륙에서 다른 선수의 방해가 유독 심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일본 피겨연맹과 일본의 피겨선수 아사다 마오는 피겨 스케이팅에서 연습 방해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나섰지만 과거 아사다 마오 선수가 미국의 에밀리 휴즈에게서 연습방해로 사과를 요구했던일도 알려져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하지만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점프의 성공과 모든 스핀과 스파이럴 레벨 4를 받아 72.24점의 점수를 받았고, 2007년에 자신이 세웠던 세계기록을 다시 경신한다. 프리스케이팅에서는 룹을 제외한 3회전+3회전 연속 점프를 성공시켜 2위인 캐나다의 조아니 로셰트와는 6점차, 3위인 아사다 마오와는 12점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그랑프리 파이널에 이어 4대륙에서도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모두 3회전+3회전 연속 점프를 인정받은 것은 김연아뿐이었다.[29]

2009년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09년 세계 선수권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모든 점프의 성공, 스핀과 스파이럴에서 레벨 4, 스텝 레벨 3과 가산점 1점을 받는 등 76.12점이라는 사상 유례없는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로써 4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을 다시 경신하게 된다. 다음날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살코와 스핀 실수에도 불구하고 131.59점을 받아 총점 207.71을 기록하며 종합 1위(금메달)을 차지한다.[30]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의 점수(131.59)는 자신이 세운 세계 최고 기록인 2007-2008 컵 오브 러시아(133.70)와 2007-2008 그랑프리 파이널(132.21)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점수이다. 4대륙 선수권 대회와 마찬가지로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3회전+3회전 연속 점프를 시도해 쇼트, 프리 모두 성공한 것은 김연아만이 유일하다. 또한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선수 사상 최초로 200점을 넘은 것이었다.[31] 다른 경기에서 논란이 되어온 플립 점프에 대해서는 1992년 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크리스티 야마구치는 플립에 어텐션이 붙었다면 심판은 반성해야했을것이라고 말하고, 일본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토 미도리 또한 이것은 명백한 플립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도 심판들은 김연아의 플립에 어텐션을 줘 편파 판정의 논란이 일었다.

김연아는 이날 자신이 주니어때부터 롤모델로 삼았던 미셸 콴의 기립박수를 받았을 뿐 만 아니라 직접 만나는 자리까지 갖게된다. 또한 구채점에서 신채점제로 넘어가면서 피겨의 예술성이 사라졌다고 비판하던 언론들에서도 김연아의 스케이팅을 인정하는 계기가 된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은 김연아의 연기에 대해 "발레로 치면 다른 선수들은 주역무용수나 솔리스트라고 할 수 있지만, 김연아씨는 프리마 발레리나였어요. 한마디로 그녀의 스케이팅은 '아름다웠습니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연아씨는 테크닉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몸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카트리나 비트 이후 연아씨처럼 동작 하나하나를 부드럽게 표현해내는 선수는 보지 못했어요. 전체적으로 몸이 균형잡혀 있었고 특히 팔의 움직임은 정말 훌륭했습니다."고 평했다. 뿐만아니라 Universal Sports, David Dore(세계 ISU 연맹 부회장), 미셸 콴등의 극찬을 받으며 김연아는 08-09 시즌을 마무리했다. 2009 세계 선수권 대회 시상식에는 데비 토마스, 크리스티 야마구치등 미국 역대 피겨스타들이 메달 수상식에 나타나 피겨팬들을 감격시켰다.

2008-2009 시즌의 성과
  • 3회전+3회전 연속 점프, 2회전 반+3회전 연속점프의 성공률이 100%였다.
  • 여자싱글에서 68.40점으로 가장 높은 "프로그램 수행 점수(PCS)"를 기록했다. (2009년 세계선수권 프리스케이팅)
  • 피겨 전 종목을 통틀어, PCS 점수에서 8점대 이상을 기록한 최초이자 유일한 선수이다.
    (스케이팅 기술: 8.50, 전환/연결 풋워크: 8.25, 연기/수행: 8.70, 안무/구성: 8.60, 해석: 8.70) (2009년 세계선수권 프리스케이팅)
  • 2009 세계 선수권 대회 SP(쇼트프로그램)에서 76.12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 2009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207.71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게 됨으로써 역사상 세계최초로 합계 200점을 넘은 첫 여자선수가 되었다.

2009-2010 시즌

2009년 10월, 시즌의 첫 대회인 그랑프리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 출전, 쇼트 프로그램 007메들리를 발표하면서 2008-2009시즌 편파판정의 논란이 있었던 3회전-3회전 점프에서 가산점 2점을 받고 쇼트에서 압도적인 1위를 한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자신이 2007년 컵 오브 러시아에서 세웠던 프리 스케이팅 세계 최고 기록 133.70점을 다시 경신하여 또 한번의 프리스케이팅 최고기록인 133.95점을 기록하였고, 총점 역시 210.03점으로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했다. 김연아는 2009년 트로피 에릭 봉파르부터 기존의 3회전+3회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플립+트리플토룹'(기초점:9.5점)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기초점:10점)으로 바꾸고 플립은 단독 플립으로 뛰었다. 또한 점프 전에 이나바우어와 스프레드 이글을 연결하는 등 점프 도약 전에 여러 트랜지션을 넣었다.[32]

두 번째로 출전한 대회인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는 쇼트프로그램에서 76.28점을 기록하며 자신이 지난 2009년 3월 세계선수권에서 세운 세계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한다.[33] 또한 이 대회에서 여자 싱글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점프에 2.20점의 가산점을 받기도 하였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2위를 기록하였고, 종합 1위로 우승한다. 이로써 김연아는 그랑프리 시리즈 7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 하였다.[34]

2009년 12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그랑프리 피겨 스케이팅 파이널에서 쇼트 플립점프를 1회전으로 처리하게되는 실수와, 3회전 러츠+3회전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두 번째 연결점프가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아 쇼트를 2위로 마쳤다. 그러나 이 연결점프는 일본 아사히 방송국 해설자 아라카와 시즈카(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우승)가 가산점 2점이 마땅히 붙을 것이라 극찬한 바 있다. 다음 날, 프리 경기 직전 연습에서 스케이트 부츠의 날이 서로 부딪침으로 인해 날이 약간 휘어진 상태로 경기를 치렀으나, 프리 1위로 우승했다.[35] 이로써 김연아는 2006, 2007년에 이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3회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2010년 2월 24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는 해외 언론들의 주목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 IFS(미국 피겨 매거진), ESPN, NBC등 해외 언론들은 김연아를 동계올림픽때 주목해야할 선수로 소개한다.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김연아는 올림픽 한달 전 얻은 발목부상을 딛고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펼쳐 기술 점수 44.70점, 예술 점수 33.80점, 합계 78.50점으로 다시 한 번 세계기록을 경신하며, 쇼트 1위를 기록한다.

많은 언론들에서 꼽는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 선수가 바로 앞에 실수없이 경기를 마친터라 동요될거란 소수의 의견과는 다른 결과였다. 피겨 전설이라 불리는 카타리나 비트, 미국의 피겨스타 미셸 콴, 사샤 코언과 외신들은 김연아를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으며 극찬한다. 이어서 26일 진행된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실수 없이 완벽한 연기를 펼쳐 무려 기술 점수 78.30점, 예술점수 71.76점 합계 150.06점을 기록하며 경이로운 총점 228.56점으로 세계 최고 기록을 수립하며 압도적인 점수차로 우승했다. 이 올림픽 경기로 김연아는 본인이 기존에 보유한 세계최고기록(쇼트,프리,총점)을 3개 모두 갱신하였을 뿐만 아니라, 쇼트 기술점수와 프리 기술점수와 예술점수까지 세계최고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역사상 세계 최고 기록으로 2010 밴쿠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부문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아는 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아시아인으로는 두 번째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김연아는 '전설'로 불리는 여러 선수들처럼 피겨 역사에 인상깊은 족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2년 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크리스티 야마구치는 "그래요, 그리고 그녀는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보셨으면 알겠지만 얼음 위에서의 스피드와 점프들이 정말 견고했고요, 그녀의 전반적인 스케이팅과 얼음을 빛나게 하는 그녀만의 능력은 정말이지 특별한거에요. 그런데 그녀는 그 점수를 받기도 전에 눈물을 보였죠. 그녀 스스로도 말했듯 본인답지 않게 말이에요. 그리고 항상 태연하고 경기 내내 침착한 모습만을 보다가 감정을 바깥으로 드러낸걸 봤다는 것은 그것이 정말 역사적인 순간이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한국에서 나오는 피겨부분 첫 메달이었는데 그게 금메달이었던 거죠. 그녀는 정말 대단한 일을 한거에요. 엄청 많은 고비를 이겨낸 거거든요" 라고 평했다.

또한 카타리나 비트는 "스케이팅에도 격이 있고 질이 있어요. 연아의 스케이팅이 특별한건 순수함 때문에, 불순물이 하나도 섞이지 않은 진짜배기라는 느낌 때문이에요. 음악적이고, 때로는 드라마를 전달하는 힘이 강해서 보는 사람을 뒤흔들어 놓죠. 무엇보다 모든 기술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정확해요. 그렇게 점프를 뛰는 건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에요. 그래요. 재능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거에요. 그런데 그렇게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기술 하나 하나를 해내려면 참 많은 연습을 해야해요. 몸에 기술이 완전히 익숙해져서 나와 스케이팅이 하나가 되는 수준이어야 하거든요." 라며 김연아를 칭찬했다.

올림픽 후 미셸 콴은 "지금까지 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해 낸 선수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김연아는 그런 기술을 매우 훌륭하게 소화해다. 김연아는 심판들이 기대한 수준에 잘 맞게 점프와 회전 연기 등을 펼쳤다. 나도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토루프를 뛰어봤지만 올림픽 수준으로는 해내지는 못했다." 라고 했고, 도로시 해밀은 "김연아는 모든걸 갖췄다. 솟구쳐 오르는 점프는 언제나 일정한 높이를 유지한다. 첫번째 점프가 높고 이어지는게 낮은 들쭉날쭉의 점프가 아니다. 안무도 원숙하고 음악성도 뛰어나다. 모든 것이 아름답고 역동적이면서도 과도함이 없다. 그녀의 연기를 보노라면 도무지 아쉬운게 없다" 라고 김연아의 역량을 평가했다.

국내 피겨 선수가 약 100명도 채 되지 않고 피겨 선수 전용 링크도 없는 척박한 환경인 한국에서 연습하고 아파하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재능을 키워왔던 김연아의 아픔이 세계에 극찬을 받는 순간이었다. 돈이 없어 코치 없이 홀로 비행기를 타고 경기장에 가고, 허리부상을 입고도 13시간을 이코노미 석에 앉아서 악화된 허리부상에 시달리며, 등에 테이프를 감고 진통제를 맞고 금메달을 따고 여분의 부츠도 없어 투명 테이프로 감싼 스케이트를 신고 경기를 하고 우승 후에 갈라복이 없어 똑같은 옷을 입고 갈라쇼에 서야 했던 그녀의 노력의 결실은 올림픽, 그랑프리 파이널,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모두 1위를 하며 진정한 챔피언으로 돌아왔다.

올림픽 경기 후 김연아의 재능과 역량에 경의를 표한 매체나 인물로는 러시아의 피겨선수 예브게니 플루센코, 스페인 해설, 시카고 트리뷴, 벤쿠버 썬, IOC회장 자크 로게, 프랑스 '레퀴프', 스위스 매체, 뉴욕타임즈, 월스트릿 저널, SI.com, 엘레나 차이코브스카야 등 국내 언론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언론과 피겨계의 저명한 인사들도 동양인 선수의 우승에 열광했다. 국내 언론에서는 김연아 선수 경기 전에 미리 금메달 축하 기사를 작성해두었다는 우스개 소리도 나올 정도였다.

김연아는 2006-2007시즌 이후 자신이 세운 세계 신기록을 홀로 계속해서 경신중이다.

한 달 후에 개최된 세계선수권에서는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의 부담감과 정신적인 피로에 의해 쇼트에서 7위를 기록했으나, 다음날 이어진 프리스케이팅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36]

이후 김연아는 미국인 페어선수출신이자 미셸콴선수의 형부이기도한 피터 오피가드를 새 코치로 결정했다. 하지만 2010-2011 그랑프리 시즌 스킵을 발표하고, 대신 2011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만 참가하기로 발표했다.


2009-2010 시즌의 성과
  • 3회전+3회전 연속 점프에서 세계최초로 가산점 2.20점을 받았다.
  • 세계최고기록인 쇼트점수(78.50점)와 프리점수(150.06점)와 총점(228.56점)을 기록하였다.
  • 쇼트와 프리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술점수와 예술점수를 기록하였다.(쇼트의 기술점수: 44.70점/ 프리의 기술점수와 예술점수: 78.30점, 71.76점)
  • 신채점제 도입이후 피겨 여자부문에서, PCS 점수에서 9점대 이상을 기록한 최초이자 유일한 선수이다. (스케이팅 기술: 9.05, 전환/연결 풋워크: 8.60, 연기/수행: 9.15, 안무/구성: 8.95, 해석: 9.10) (2010년 동계 올림픽 프리스케이팅)

2010-2011 시즌

2010-2011시즌은 김연아가 은퇴를 고민하다가 출전을 결정했기 때문에 연습시간이 부족해서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에만 출전하기로 결정한다. 당초, 결별했던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프리곡이 아리랑인것을 폭로했기 때문에 쇼트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도 커져만 갔다. 세계선수권 몇달전, 쇼트 프로그램곡이 지젤, 프리스케이트곡은 오서가 말한대로 오마주 투 코리아 즉 아리랑을 포함한 한국전통음악을 각색한 곡으로 공개되었다. 세계선수권 몇일전 모스크바로 들어온 김연아는 연습이 매우 깔끔했다. 실수라곤 찾아볼수 없었다. 문제는 경기에서 발생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트리플 러츠 수행 후 랜딩이 불안정 하면서 토룹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트리플 플립에서 기재를 발휘해 트리플 플립+더블 토룹 연결 점프로 소화해 냈다. 이후 더블악셀 역시 깨끗하게 성공하며 안도 미키에게 0.33점 앞서 65.91로 쇼트를 마감하였다. 프리에서는 트리플 살코+더블 토룹에서 트리플 살코 랜딩 후 약간 흔들리면서 더블 토를 싱글로 연결시켰다. 다음 점프인 플립 역시 싱글로 처리했지만 그 외 연기와 점프는 모두 완벽했다. 특히 아리랑이 나오는 클레오 스파이럴 부분에서 박수를 받으며 경기를 끝마쳤다. 프리에서는 128.59점을 받고 총합 194.50을 얻었으나 안도미키에 불과 1.29점차로 밀려 은메달을 땄다.

 

스케이팅 기술

점프
  • 10세에 첫 3회전 점프를 성공했으며, 12세 때는 3회전 5종류의 점프를 프로그램에 넣어 성공했다.
  •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기술세미나에서 교본으로 사용할 정도로 5가지의 트리플 점프를 교과서적으로 정확하게 구사한다.
  • 14세 때 ISU 국제공식경기에서 3회전+3회전 점프를 성공하였다.
  • 3종류의 3회전+3회전 점프를 뛸 수 있다.(3회전 토룹+3회전 토룹, 3회전 러츠+3회전 토룹, 3회전 플립+3회전 토룹)
  • 3회전+3회전 연속 점프는 높은 성공률과 정확성으로 현재까지 모든 여자싱글 선수들 중 가장 높은 가산점을 받고 있다.[43][44](06-07시즌 100% 성공, 07-08시즌 80% 성공, 08-09시즌 100%성공)
  • 부상 때문에 2006-2007시즌에는 넣지 않았던 3회전 룹 점프를 2007-2008시즌의 점프구성에 넣어, 시니어 데뷔 후 완벽한 5종류의 3회전 점프를 선보였다. 특히 모든 3회전 점프를 성공한 러시아 대회에서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김연아는 5종류의 3회전 점프 중에서 가장 늦게 배운 3회전 룹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기도 하지만, 룹점프가 필수요소로 지정되었던 주니어 시절의 04-05시즌에도 꾸준하게 성공하였다.[45][46][47][48]또한 룹 점프가 필수요소에서 빠졌던 05-06 시즌에도 3회전 룹을 프로그램에 넣어, 3회전 5종류의 점프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냈다.[49][50]
  • 2008-2009시즌, 본래 인사이드로 뛰어야 하는 플립을 아웃사이드로 뛰어 표시되는 롱엣지(e)판정을 받은 바 있고, 2008-2009시즌 마지막 공식경기였던 2009세계선수권까지 플립 점프에 어텐션(!) 마크가 있었지만 2009-2010 올림픽 시즌에서는 다시 올바른 플립으로 인정받고 있다.[51]
스핀
  • 2007-08시즌에서는 고난이도의 다양한 포지션으로 구성된 스핀을 프로그램에 넣어 대부분이 최고난이도인 레벨 4를 획득했으며, 특히 등을 뒤로 젖히는 자세를 취하는 레이백 스핀(Layback Spin)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레벨 4를 받았다.
  • 또한 한쪽 다리를 90도로 접은 후 상체를 위로 향하게 하는 카멜 스핀으로도 잘 알려져있으며, 이를 팬들이 '연아 스핀' 또는 '연아 카멜'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김연아의 카멜 스핀은 상체 전면이 천장과 수평을 이루면서 도는 것이 특징적이다.
스텝
  • 엣지(스케이트 날)의 다양한 변화와 깊은 각도의 자세, 몸의 중심을 엣지 하나로 지탱하면서 포물선을 그리는 포지션 등 기술적으로 어려운 고난도의 동작을 구성에 넣고 있다. 대부분이 레벨 3을 받고 있다.
  • 2009년 세계선수권에서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의 스텝 모두 가산점 1점을 받았다.
스파이럴
  • 스파이럴에서는 정확한 연기수행으로 대부분이 최고난이도인 레벨4를 획득하고 있다.[52][44]
  • 유연하고 높은 스트레치와 엣지(스케이트 날)의 방향 전환에서도 크게 흔들리거나 속도의 감소없이 빠르고 부드러운 동작으로 연결시킨다.
  • 2008-2009 시즌 컵 오브 차이나와 2009년 세계선수권의 프리스케이팅 스파이럴에서 2.0점의 최고 가산점을 받았다.
표현력과 그 밖의 요소
  • 심리적으로 강한 면이 경기력 향상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53]
  • 음악 해석력과 표현력이 탁월하다.[54]

프로그램

시즌 쇼트 프로그램 프리 스케이팅 갈라 프로그램
2010-2011 지젤 (Giselle)
- 아돌프 아당
(안무 - 데이비드 윌슨)
오마주 투 코리아 (Homage to Korea)
- 한국 전통 음악
(안무 - 데이비드 윌슨)
피버 (Fever)
- 비욘세 (Beyonce)
블릿프루프 (Bulletproof)
- 라 루 (La Roux)
2009-2010 제임스 본드 메들리 (James Bond Medley)
- 영화 '007' OST
(안무 -
데이비드 윌슨)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Concerto in F)
- 조지 거슈윈
(안무 - 데이비드 윌슨)
타이스의 명상곡(Méditation de Thaïs)
- 쥘 마스네
Don't Stop The Music
- 리한나
2008-2009 죽음의 무도 (Danse Macabre)
- 카미유 생상스
(안무 - 데이비드 윌슨)
세헤라자데 (Scheherazade)
-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안무 - 데이비드 윌슨)
Gold
- 린다 에더 (Linda Eder)
Only Hope
- 맨디 무어 (영화 '워크 투 리멤버' OST)
2007-2008 박쥐 (Die Fledermaus)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안무 - 데이비드 윌슨)
미스 사이공 (Miss Saigon)
- 클로드 미셸 숑베르 (Claude-Michel Schönberg)
Only Hope
- 맨디 무어 (영화 '워크 투 리멤버' OST)
Just A Girl
- 노 다웃
Once Upon A Dream
- 린다 에더 (뮤지컬 '지킬박사와 하이드' OST)
2006-2007 록산느의 탱고 (El Tango de Roxanne)
- 영화 '물랑 루즈' OST
종달새의 비상 (The Lark Ascending)
- 랠프 본 윌리엄스
Reflection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영화 '뮬란' OST)
2005-2006 록산느의 탱고 (El Tango de Roxanne)
- 영화 '물랑 루즈' OST
Papa, Can You Hear Me?
- 영화 '옌틀 (Yentl)' OST
(안무 -
제프리 버틀)
One Day I'll Fly Away
- 니콜 키드먼 (영화 '물랑 루즈' OST)
2004-2005 눈보라 (Snowstorm)
- 게오르기 스비리도프 (Georgy Sviridov)
Papa, Can You Hear Me?
- 영화 '옌틀 (Yentl)' OST
(안무 -
제프리 버틀)
Ben
- 마이클 잭슨

대회 기록

주요 대회 기록

시니어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시상대 (가운데)
2009년 세계 선수권 대회 시상대 (가운데)
대회/시즌 2006-07 2007-08 2008-09 2009-10 2010-11
동계 올림픽 1
세계 선수권 3 3 1 2 2
4대륙 선수권 1
그랑프리 파이널 1 1 2 1
스케이트 아메리카 1 1
컵 오브 러시아 1
컵 오브 차이나 1 1
트로피 에릭 봉파르 1 1
스케이트 캐나다 3

노비스 & 주니어

대회/시즌 2001-02 2002-03 2003-04 2004-05 2005-06
한국 선수권 1 J.[55] 1 S. 1 S. 1 S. 1 S.
주니어 세계 선수권 2 J. 1 J.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2 J. 1 J.
주니어 그랑프리 불가리아 1 J.
주니어 그랑프리 슬로바키아 1 J.
주니어 그랑프리 중국 2 J.
주니어 그랑프리 헝가리 1 J.
골든 베어 대회 1 N.
트리글라브 트로피 1 N.[56]
  • N : 노비스 부문
  • J : 주니어 부문
  • S : 시니어 부문

주요 대회 세부 기록

시니어

2010–2011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1년 3월 21일 - 27일 세계 선수권 1
65.91
2
128.59
2
194.50
2009–2010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0년 3월 22일 - 28일 세계 선수권 7
60.30
1
130.49
2
190.79
2010년 2월 24일 – 26일 동계 올림픽 1
78.50
1
150.06
1
228.56
2009년 12월 03일 – 06일 그랑프리 파이널 2
65.64
1
123.22
1
188.86
2009년 11월 12일 – 15일 스케이트 아메리카 1
76.28
2
111.70
1
187.98
2009년 10월 15일 – 18일 트로피 에릭 봉파르 1
76.08
1
133.95
1
210.03
2008–2009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09년 3월 23일 - 29일 세계 선수권 1
76.12
1
131.59
1
207.71
2009년 2월 4일 - 8일 4대륙 선수권 1
72.24
3
116.83
1
189.07
2008년 12월 11일 - 14일 그랑프리 파이널 1
65.94
2
120.41
2
186.35
2008년 11월 6일 - 9일 컵 오브 차이나 1
63.64
1
128.11
1
191.75
2008년 10월 23일 - 26일 스케이트 아메리카 1
69.50
1
123.95
1
193.45
2007–2008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08년 3월 17일 - 23일 세계 선수권 5
59.85
1
123.38
3
183.23
2007년 12월 13일 - 16일 그랑프리 파이널 1
64.62
2
132.21
1
196.83
2007년 11월 22일 - 25일 컵 오브 러시아 1
63.50
1
133.70
1
197.20
2007년 11월 7일 - 11일 컵 오브 차이나 3
58.32
1
122.36
1
180.68
2006–2007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07년 3월 19일 - 25일 세계 선수권 1
71.95
4
114.19
3
186.14
2006년 12월 14일 - 17일 그랑프리 파이널 3
65.06
1
119.14
1
184.20
2006년 11월 17일 - 19일 트로피 에릭 봉파르 1
65.22
1
119.32
1
184.54
2006년 11월 2일 - 5일 스케이트 캐나다 1
62.68
4
105.80
3
168.48
  • 쇼트 = 쇼트 프로그램; 프리 = 프리 스케이팅/롱 프로그램
  • 세계 최고 기록은 진한 글씨로 표시

주니어

2005–2006 시즌
날짜 대회 레벨 QR 쇼트 프리 합계
2006년 3월 6일 - 12일 주니어 세계 선수권 주니어 1
107.52
1
60.86
1
116.68
1
177.54
2005년 2월 1일 - 4일 한국 피겨 선수권 시니어 - 1
61.44
1
104.08
1
165.52
2005년 11월 24일 - 27일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주니어 - 1
57.51
1
116.61
1
174.12
2005년 9월 29일 - 10월 2일 주니어 그랑프리, 불가리아 주니어 - 1
53.45
1
99.98
1
153.43
2005년 9월 1일 - 4일 주니어 그랑프리, 슬로바키아 주니어 - 1
58.63
1
110.20
1
168.83
2004–2005 시즌
날짜 대회 레벨 QR 쇼트 프리 합계
2005년 2월 26일 - 3월 3일 주니어 세계 선수권 주니어 1
102.98
6
48.67
2
110.26
2
158.93
2005년 2월 1일 - 4일 한국 피겨 선수권 시니어 - 1
1
1
1.0
2004년 12월 2일 - 5일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주니어 - 2
51.27
3
86.48
2
137.75
2004년 9월 16일 - 19일 주니어 그랑프리, 중국 주니어 - 4
38.87
1
92.35
2
131.22
2004년 9월 1일 - 5일 주니어 그랑프리, 헝가리 주니어 - 1
47.23
1
101.32
1
148.55
2003–2004 시즌
날짜 대회 레벨 QR 쇼트 프리 합계
2004년 2월 2일 - 5일 한국 피겨 선수권 시니어 - 1
1
1
1.5
2002–2003 시즌
날짜 대회 레벨 QR 쇼트 프리 합계
2003년 3월 8일 - 11일 한국 피겨 선수권 시니어 - 1
1
1
2001–2002 시즌
날짜 대회 레벨 QR 쇼트 프리 합계
2002년 3월 3일 - 6일 한국 피겨 선수권 주니어 - 1
1
1
  • QR = 예선 라운드; 쇼트 = 쇼트 프로그램; 프리 = 프리 스케이팅/롱 프로그램

수상 기록

년도 수상 내역
2011년
  •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 관광의 별 특별 공로자’[57]
2010년
2009년
  • Mnet 20's Choice 'Hot 스포츠스타상'
  • 제6회 TVCF 어워즈 2008 모델부문 최우수상 '올해의 모델상'
  • 제55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우수상
  • 포브스코리아 선정 대한민국 '파워 셀리브리티 40인' 1위 선정
  • 유니버설 뮤직 '파이브 플래티넘 디스크상'
  • 제1회 대한민국 브랜드 이미지 어워드 문화예술부문
2008년
  • 아시아 뉴스 네트워크(ANN) 아시아의 우상 선정
  • 대한빙상경기연맹 선정 피겨스케이팅 부문 최우수 선수상
  • 제1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인기상
  •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KOREA 2008' 한국 이미지 새싹상
  • 대한민국 스포츠ㆍ레저산업 대상 특별공로상
  •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특별상
  • 대한민국 인재상
  • 한국언론인연합회 선정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스포츠 부문상
  • 한국여성스포츠회 제20회 윤곡여성체육대상 개인부문 최우수선수상
  • NATE 골든아이콘 어워드 모바일 싸이월드 부문 1위 수상
  • 환경재단 '2008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 선정
  • 중국 체육 전문지 경기화보 '2008년을 빛낸 올해의 스포츠 스타 5인' 선정
2007년
  • 제1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 선수상
  • 대한체육회 체육상 경기부문 최우수상
  • 대한민국 스포츠ㆍ레저문화 대상 특별상
  • 제3회 앙드레 김 베스트스타어워드 스포츠스타상
  • 제45회 대한민국 체육상 특별상
  • 한국스카우트연맹 Youth Hero상(자랑스런 청소년 대상) 체육부문상
  •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 2007' 브랜드 올림픽 개인브랜드 여자운동선수 부문 슈퍼브랜드 수상
  • 한국방송카메라기자대상 올해의 굿 뉴스메이커 상
2006년

방송 출연

대한민국

  • KBS
    • 김연아스페셜 '연아의 마법 세상을 홀리다' (2010.2.28)
    • 여유만만 부모 열전 역대 연봉 스포츠 스타로 키운 사연 (2009.07.31)
    • 취재파일 4321 '김연아 경제학' (2009.4)
    • 2009 국민의 희망 파이팅 코리아 '김연아 스페셜' (2009.1.1)
    • 단박인터뷰 '김연아편' (2007.5.10)
    • 스페셜 '종달새의 비상' (2007.1.6)
    • 2007 신년 대기획 희망을 이야기합시다 (2007.1.1)
    • 생방송 세상의 중심 '신윤주의 집중인터뷰' (2006)
  • MBC
    •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183~184회) (2010.5.26 ~ 6.9)
    • 무한도전
      • 김연아 특집 2부 '축제의 무도' (151회) (2009.4.25)
      • 추석 특집 '김연아 특집' (72회) (2007.9.22)
    • 시사매거진 2580 '원더풀! 김연아' (2007.12.23)
    • 기분좋은 날
      • '피겨여왕 김연아 스페셜' (2009.4.29)
      • '연예플러스 - 연예인 의상 협찬, 그것이 알고 싶다!' - 김연아
      • '대한민국을 열광케 한 김연아 신드롬'
    • 생방송 화제집중
      • '원더풀~ 김연아!' (2006.03.17)
      • '탄생! 은반위의 요정' (2004.09.09)
  • SBS
    • 일요일이 좋다 - 김연아의 키스 & 크라이 MC (2011.5.22 ~ 현재)
    • 2010밴쿠버올림픽 금메달 특집 '김연아의 트리플 러브' (2010. 2. 27)
    • 특집다큐 '키스&크라이- 연아, 본드걸로 돌아오다' (2009.10.15)
    • 2009 ISU 세계피겨선수권 '명품피겨 김연아 세계를 품어라' (2009.3.26)
    • 신년특집 2009 대한민국의 꿈 피겨여왕 김연아 (2009.1.1)
    • 더 스타쇼 김연아 편 (2008.5.12)
    • 2008 스페이스 코리아 우주생방송 "우주인 이소연과 김연아 선수의 화상대화" (2008.4.17)
    • 특집다큐 '소녀, 세계를 매혹하다 - 김연아' (2008.3.20)
    • 휴먼다큐 애니메이션 슈퍼코리언 (2007.6)
    • 한수진의 선데이클릭 (2007.4.15)
  • SBS SPORTS
    • 대한민국, 겨울 하늘을 품다-세계를 감동시킨 태극 바장조! (2010.3.18)
    • '여왕 김연아를 이야기하다' (2009.4.14)
    • 대한민국 스포츠 아이콘 10 '전설을 꿈꾸는 김연아' (2009.1.4)
    • 피겨요정을 넘어선다, 김연아 (설특집 1부) (2008.2)
    • 특집 김연아! 피겨요정에서 여왕으로 (2007.11.29)

해외

  • 디스커버리 채널 hip Korea: Yu-Na Kim - Seoul Spirit (2010.3.19)
  • 캐나다 CBC 배틀 오브 더 블레이즈 (2009.10.27)
  • 일본 후지TV 그탄누보 (2009.5.27)
  • 일본 후지TV 신보도 프리미어 A (2008.4.6)
  • 일본 TX Japan Open Ad Rival Talk Session (2007.4.8)
  • 일본 NHK Sunday Sports (2007.3.11)

광고 및 홍보 활동

광고 모델 활동

기업명↓ 브랜드명(종류)↓ 기업명↓ 브랜드명(종류)↓
삼성전자 애니콜 〈연아의 햅틱〉 현대자동차 기업PR
삼성전자 하우젠 바람의 여신〉
(에어컨)
LG생활건강 〈라끄베르 라이브내추럴〉
〈아이스키스〉화장품
삼성그룹 하하하 캠페인
〈김연아의 하하하송〉
프록터 앤드 갬블 〈위스퍼〉생리대
로만손 〈J.ESTINA〉쥬얼리 CJ 푸드빌 〈뚜레쥬르〉
매일유업 〈매일우유 ESL 저지방&칼슘〉
〈요거트 퓨어〉
나이키 〈NIKE WOMAN - This is Love〉
3M 〈넥스케어〉의약품 LG전자 〈Art DIOS〉냉장고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음료 아이비클럽 학생복
대한민국 국정홍보처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다이내믹 코리아〉 LG생활건강 〈샤프란〉세제
KB 국민은행 은행PR 스무디 킹 〈Be white 연아스무디〉
홈플러스 〈연아야 잘해〉 삼성전자 애니콜옴니아2
삼성전자 하우젠 제로〉(에어컨) 삼성TESCO "홈플러스"브랜드PR
<연아와 함께 대한민국 응원 편>

[편집] 홍보대사 활동

[편집] 그 외

화보 모델 활동
  • 피겨스케이트잡지 IFS
  • 엘르, 얼루어, 보그코리아, 쎄씨 등 패션잡지
  • 화보신문 하이컷
  • 남성잡지 멘즈헬스
캠페인 참여
  • 중국 2008년 쓰촨 성 대지진 참사 기금 모금 ‘아이 러브 아시아’(I Love Asia) 음악 프로젝트 참여
  • 스포츠토토 '제2의 김연아 꿈나무 프로젝트' 공동 캠페인
  • 삼성그룹 '하하하 캠페인' 참여
기념물 발행
  • 2010년 동계올림픽 기념 우표 발행[64]
  • 2010년 동계올림픽 기념 주화 발행[65]
  • 2009년 크리스마스씰 발행[66]

[편집] 기부 활동

  • 2010년 12월 27일,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유니세프에 5천만원 기부[67]
  • 2010년 8월 7일, 미주 동포 후원재단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상금 1만달러를 유니세프에 기부.[68]
  • 2010년 7월 26일, KB 국민은행의 '피겨Queen연아사랑적금'판매로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김연아와 고객대표가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69]
  • 2010년 4월 20일,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라디오방송되는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공익 광고)에 출연하여 받은 출연료 4천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기부.[70]
  • 2010년 4월 20일, 천안함 침몰 사건의 피해 유가족들을 위하여 아이스쇼의 수익금 중 5천만원을 위로성금으로 기부.[71]
  • 2010년 1월 19일, 아이티 지진피해 구호금으로 1억원을 기부[72]
  • 2009년 5월 6일 오전, 국민은행 여의도본점 4층 강당에서 강정원 행장과 함께 만든 '아우인형'과 후원금을 유니세프에 전달.[73]
  • 2009년 4월 16일,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에 소년소녀 가장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유제품을 기부[74]
  • 2008년 12월 25일, 아이스쇼 Angels on ice를 개최한 후 공연 수익금 약 1억 4천만원을 소아암 등 희귀병에 걸린 어린이들에게 전액 기부[75]
    • 김연아 어머니 박미희씨가 책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 인세 불우이웃돕기 지원 [76]
    • 김연아 아이비클럽 출연료 1억원과 아이비클럽 측에서 1억원, 총 2억원 상당의 금액 기부
    • 김현정선수 해외 전지훈련 비용 3천만원 지원
    • 어려운 주변환경에도 피겨의 꿈을 키워나가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매년 1인당 수천만원을 지원.
    • '꿈을 키우라'는 의미로 김연아의 의상 등을 무상 제공.
  • 2008년 12월 24일,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중 2009년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1억원 상당의 동절기 교복 기부[77]
  • 2008년 12월, 피겨 꿈나무 일일클리닉 행사를 마친 후 ‘피겨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적립된 행복기부금을 유망주 1인당 5백만원씩 총 5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78]
  • 2008년 12월,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팬들에게 받은 인형 1000여개를 김연아선수가 직접 선정한 곳에 기부[79]
    • 내용 :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국립암센터, 적십자병원, 동천의 집, 송죽원, 서울특별시 동부아동상담소, 이화여자대학교 해외건축봉사단, 거제도 애강원, 고려대 봉사단
  • 2008년 5월, 1억원 상당의 교복 기부[80]
  • 2008년 5월, 매일우유와 협의, 4천만원 상당의 유제품을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1년간 지원 [80]
  • 2008년 5월 14일 `The Daishin Investment Forum, 2008` 행사에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피겨 꿈나무 선수를 후원하기 위한 5천만원 상당의 기부금 전달[81]
  • 2007년 12월,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로 시름에 잠긴 태안 지역 학생들에게 2천만원 상당의 교복 100여벌 기부[82]
  • 2007년 9월, 아이비클럽 CF출연료 중 1억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기부[83]
  • 2007년 5월, 피겨 꿈나무 김현정 선수에게 LG생활건강 광고모델 수익금의 일부인 장학금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84]
  • 2007년 1월 이후 매년, 피겨 꿈나무들에게 1천 2백만원의 장학금 기부[85][86]

[편집] 관련 출판물

[편집] 서적

자서전
책 이름 출시일 페이지 판형 출판사 국제 표준 도서 번호 비고
김연아의 7분 드라마 2010년 1월 28일 288쪽 A5 중앙출판사 ISBN 978-89-451-2515-6
김연아처럼 2010년 3월 30일 168쪽 A5 중앙출판사 ISBN 978-89-451-2516-3 어린이/아동
관련 서적
  • 《체육인 27인의 감동 수기 : 그대들이 있어 대한민국은 행복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2008.9. - 88 서울 올림픽 20주년 기념 발행
  •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 박미희 지음, 폴라북스, 2008.7. - 피겨여왕 김연아 엄마 박미희가 들려주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
  • 《신동들의 비밀 수첩 : 피겨 신동 김연아에서 수영 신동 박태환까지》, 이나영.이정은 지음, 해냄주니어, 2007.11.
  • 《도전! 슈퍼코리언 김연아》, 주니어중앙, 2008.2.
  • 《한 번의 비상을 위한 천 번의 점프》, 브라이언 오서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2009.8.

[편집] 음반

  • 김연아의 클래식 앨범 'Fairy On the Ice' (유니버설 뮤직)
  • 김연아의 팝 앨범 'Fairy On The Ice - The Pop Album' (유니버설 뮤직)

[편집] 주석

  1. 전광열 기자. “김연아 세례명은 스텔라…어머니와 함께 가톨릭 입교”, 《스포츠칸》, 2008년 5월 29일 작성.
  2. Personal Bests. ISU. 2010년 3월 현재
  3. 김연아 포커스, 《조선닷컴》, 2011년 4월 13일 확인.
  4. 피겨 전설, 피겨 여왕에게 무릎 꿇어... - 헤럴드경제
  5. '피겨여왕' 김연아, 13년의 꿈 이루기까지”, 《노컷 뉴스》, 2010년 2월 26일 작성.
  6. [2009 희망의 아이콘 김연아 “밴쿠버 올림픽 금 …행복한 상상”]”, 《동아일보》, 2009년 1월 1일 작성.
  7. 이영호. “이미 시니어랭킹 10위… 하반기 ‘우승 꿈’”, 《서울 신문》, 2006년 3월 11일 작성.
  8. 박상현. “김연아, 국제 시니어무대 사상 첫 금메달”, 《OSEN》, 2006년 11월 19일 작성.
  9. gala : 경기 후, 상위 선수들이 참여하는 쇼 형식의 행사를 의미한다.
  10. 박상현. “김연아,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 점수 '우승 눈앞'(종합)”, 《OSEN》, 2007년 3월 23일 작성.
    이석무. “김연아, 역대 최고점수로 쇼트프로그램 1위 올라”, 《마이데일리》, 2007년 3월 23일 작성.
  11. 이영호. “-세계피겨선수권- 김연아, 사상 첫 동메달(종합)”, 《연합뉴스》, 2007년 3월 24일 작성.
  12. ISU 2007 세계선수권-최초의 +2.00 가산점. 국제빙상연맹.
  13. 이영호. “-피겨시니어그랑프리- 김연아, 시즌 최고점 우승(종합)”, 《연합뉴스》, 2007년 11월 24일 작성.
  14. 이영호. “-피겨그랑프리파이널- 김연아, 대회 2연패 달성(종합)”, 《연합뉴스》, 2007년 12월 16일 작성.
  15. 그랑프리 파이널 사상 세 번째 2연패”, 《조선일보》, 2007년 12월 16일 작성.
  16. 김연아 고관절 부상…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불참”, 《경향신문》, 2008년 2월 6일 작성.
  17. 백민정. “-김연아 다시 진통제주사 맞고 프리스케이팅 나선다”, 《쿠키뉴스》, 2008년 3월 20일 작성.
  18. 이성훈. “-아쉬운 5위, 기회는 남아있다…“괜찮아, 연아야!””, 《SBS》, 2008년 3월 20일 작성.
  19. 이석무. “-김연아, 진통제 투혼으로 2년 연속 동메달…아사다, 우승(종합)”, 《마일데일리》, 2008년 3월 21일 작성.
  20. ISU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프로그램 점수표. 국제빙상연맹.
  21. ISU 그랑프리 3차 중국대회 프리 프로그램 점수표. 국제빙상연맹.
  22. ISU 그랑프리 5차 러시아대회 프리 프로그램 점수표. 국제빙상연맹.
  23. ISU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 프로그램 점수표. 국제빙상연맹.
  24. ISU 그랑프리 5차 러시아대회 프리 프로그램 스핀, 스파이럴 레벨. 국제빙상연맹.
  25. 김연아, ‘스케이트 아메리카’ 정상”, 《아시아 투데이》, 2008년 10월 27일 작성.
  26. 자신을 이겨낸 값진 승리… 세계가 반했다”, 《서울경제》, 2010년 2월 26일 작성.
  27. 김연아, 환상연기로 그랑프리 5개 대회 연속 우승”, 《노컷뉴스》, 2008년 11월 8일 작성.
  28. 김연아, 그랑프리 파이널 2위”, 《아시아투데이》, 2008년 12월 13일 작성.
  29. 김연아, 4대륙선수권 첫 우승”, 《YTN뉴스》, 2009년 2월 7일 작성.
  30. '세계新 207.71점!' 김연아, 사상 첫 세계선수권 우승”, 《노컷뉴스》, 2009년 3월 29일 작성.
  31. 김연아 세계피겨선수권 생애 첫 우승”, 《국민일보》, 2009년 3월 29일 작성.
  32. '시즌 오픈' 김연아, 무엇이 달라졌나?”, 《OSEN》, 2009년 10월 16일 작성.
  33. 다시 세계 기록` 김연아, 쇼트프로그램 여유있게 1위”, 《매일경제》, 2009년 11월 16일 작성.
  34. 피겨- 김연아, 7개 대회 연속 우승(종합)”, 《연합 뉴스》, 2009년 11월 16일 작성.
  35. 김연아 "훈련 중 부츠날에 문제생겼었다"”, 《노컷뉴스》, 2009년 12월 5일 작성.
  36. 김연아, 4개 세계대회 그랜드슬램 '최초'”, 《스타뉴스》, 2010년 2월 16일 작성.
  37. 2003년 한국 내셔널. 김세열코치.
  38. 강명석. “t MAP 김연아”, 《매거진T》, 2007년 12월 17일 작성.
  39. 이석무. “김연아, GP파이널 출격 '쇼트프로그램 완성도, 우승 관건'”, 《마이데일리》, 2007년 12월 10일 작성.
  40. 2005 세계주니어선수권 김연아 첫 3+3(트리플토룹+트리플토룹). 국제빙상연맹.
  41. 2005 주니어 그랑프리 소피아 대회 김연아 3+3(트리플러츠+트리플토룹). 국제빙상연맹.
  42. 2005 주니어 그랑프리 부다페스트 대회 김연아 3+3(트리플플립+트리플토룹). 국제빙상연맹.
  43. 김양희. “딱 한번 실수…아깝다 ‘꿈의 200점대’”, 《한겨레》, 2007년 12월 16일 작성.
  44. 10853, 4844-130463-131771-nav-list, 00.html ISU Past Results for Figure Skating and Ice Dancing. 국제빙상연맹.
  45. ISU 주니어그랑프리 트리플 룹 04/05-1. 국제빙상연맹.
  46. ISU 주니어그랑프리 트리플 룹 04/05-2. 국제빙상연맹.
  47. ISU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 트리플 룹 04/05-3. 국제빙상연맹.
  48. ISU 주니어월드 퀄러파잉 트리플 룹 04/05-4. 국제빙상연맹.
  49. ISU 주니어그랑프리 트리플 룹 05/06-1. 국제빙상연맹.
  50. ISU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 트리플 룹 05/06-2. 국제빙상연맹.
  51. 2008 Cup Of China Ladies 프리스케이팅 점수표.
  52. 이석무. “김연아, 프리스케이팅 역대 최고점 '진정한 피겨여왕 우뚝'”, 《마이데일리》, 2007년 11월 24일 작성.
  53. 백민정. “김연아 2연패 원동력은 강심장”, 《쿠키뉴스》, 2007년 12월 16일 작성.
  54. SBS 인터넷뉴스부. “피겨여왕은 왜 '박쥐 서곡' 왈츠를 선택했을까?”, 《SBS》, 2008년 3월 21일 작성.
  55. 대한체육회 스타선수방 김연아선수 경력. 대한체육회.
  56. Triglav Trophy 2002 - Novice Girls
  57. '한국관광의 별'에 김연아 수상”, 《연합뉴스》, 2011년 7월 14일 작성.
  58. 2010 Annual Salute to Women in Sports”, 《미국 여성 스포츠 재단》.
  59. 김연아 `타임 100인'에 선정”, 《연합뉴스》, 2010년 4월 29일 작성.
  60.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다이빙 영웅 새미 리 박사… 미주동포후원재단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한국일보》, 2010년 7월 8일 작성.
  61. '피겨여왕' 김연아, LA 명예시민 됐다”, 《아시아경제》, 2010년 8월 7일 작성.
  62. 김연아, 유니세프 친선대사에 임명”, 《연합뉴스》, 2010년 7월 10일 작성.
  63. 김연아,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 위촉' (TV리포트, 2010년 7월 28일)
  64. '피겨퀸' 김연아 기념우표 나온다 - 머니투데이
  65. '피겨퀸' 김연아 기념주화 발행 - 연합뉴스
  66. 대한결핵협회
  67. 착한’ 김연아, 소녀가장 후원 5천만원 기부 뉴스엔 2010년 12월 28일
  68. 박지성, 김연아 등 스포츠 스타들 사회공헌,기부 앞장”, 《아시아투데이》, 2010년 8월 10일 작성.
  69. 김연아, '후원천사'로 변신…백혈병 어린이 후원금 전달”, 《엑스포츠뉴스》, 2010년 7월 26일 작성.
  70. 장애 인식개선 라디오 캠페인 출연료 전액 기부”, 《서울신문》, 2010년 4월 20일 작성.
  71. 김연아 아이스쇼 수익 5천만원, 천안함 성금 전달”, 《세계일보》, 2010년 4월 20일 작성.
  72. '기부천사' 김연아, 아이티에 1억원 지원”, 《노컷뉴스》, 2010년 1월 19일 작성.
  73. 김연아, 아우인형 유니세프에 전달. 머니투데이.
  74. 매일유업, 김연아 선수 선전기원 이벤트. 파이낸셜뉴스.
  75. 천사 김연아, 소아암 환자들 격려. 세계뉴스.
  76. 선행 천사 김연아, 소아암 어린이 격려 위해 아산병원 방문. 일간스포츠.
  77. 아이비클럽 모델 김연아, 저소득층학생에 교복기부. 파이낸셜뉴스.
  78. 김연아, 피겨꿈나무에 장학금전달 및 일일클리닉. OSEN.
  79. 김연아, 1000개 인형 나르는데 10명이상 동원. OSEN.
  80. 기부요정 김연아, CF출연료 등 불우이웃청소년에 기탁. 스포츠월드.
  81. 대신증권과 김연아,피겨꿈나무 육성기부금. 이데일리.
  82. 김연아선수,태안군에 사랑의 교복 전해. 뉴시스.
  83. 피겨여왕 산타로 변신하다. 다음스포츠.
  84. 천사표 김연아 피겨 국가대표 후배에 1000만원 장학금 전달. 스포츠칸.
  85. 우리 피겨 꿈나무에요. OSEN.
  86. ‘사치녀’ 김연아? 귀국 일주일만에 1억 쏜 통 큰 ‘기부퀸’. 스포츠동아.